나? 아스트레이 Owner

이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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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3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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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난 아스트레이를 뽑으려고 도전했던 적이 있었다. 충치년, 매력이 270미만이면 쳐다도 안 본다기에 니아때와 마찬가지로 유물 호감도를 듬뿍멕여 나에 취해 아스트레이를 내어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당장 검은이빨 성향 스킵이라고 검색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어떻게 해야되는 지 정보가 많이 없었다. 애초에 성향이 안 되는 애들은 잘 도전을 안 하나보다 생각했다. 하지만 난 남들이 가지 않는길을 가기로 마음 먹었기에 직업 인벤에서 충치년 호감도통을 계산해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하지만 계산못했던 것은, 호감도 선물을 할 때 날라가는 것이 500이상이면 애초에 먹일 수도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여유로워 1200 남은거에 2천? 3천짜리 먹여주겠다는데 왜 니들이 막냐고....!

첫 트때로부터 약 3개월 뒤, 드디어 풀도핑으로 매력 270을 넘길 수 있기에 바로 아스트레이를 제작하러 갔다.

내 취향은 아니다

호감도 이벤트 컷신을 몇 개 봐준 뒤

 

드디어 나도 로아 시작한 지 약 4개월만에 아스트레이 Owner가 될 수 있었다.

제작과 동시에 선원 풀매수, 10레벨까지 스트레이트 레벨업

나도 이제 .............! 아스트레이 Owner ..

에스토크 통통배로 항해 다닐 때, 느린 나를 제끼면서 비웃던 아스트레이놈들

내가 아스트레이를 뽑게된다면,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만은 에스토크 통통배들을 지켜주리라 다짐했지만

앞으로 종이배 에스토크 끄는 놈들은 다.뒤.졌.다

쫓아다니면서 총쏘고 비웃으며 한껏 놀려주겠다.

 

그럼 20000 

 

오늘의 로아 일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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