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 싸운날 [반복재생/가사]

이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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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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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쨍쨍한 맑은 날 또 싸워

이젠 더는 참지 못해 지겨워

결국 네 손을 뿌리쳐 돌아선 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천천히 걸어)


조금씩 주변을 서성거려 but finally

눈치 없이 벌써 집으로 돌아 간 너

너와 같이 맞췄던 내 폰을 들어

네게 전화를 걸어


(이젠 너랑은) 진짜 끝이야

너도 다른 남자들이랑 똑같아

못된 말만 골라 네게 전송해

사실은 나 지금 너네 집 앞이야


(2hours later)

넌 전화를 받지 않아

(3hours later)

나를 붙잡아 줬으면 해

(결국 5minutes later)

눈물 뚝뚝 흘리며 네게 전화를 걸어


We fight and scream

Break up and leave

늦은 밤 날 위해 꽃을 사다 온

로맨틱한 너도 한여름 밤에 설렘도

처음으로 돌릴 순 없어


자존심 버리고 벨을 눌러 but finally

눈치 없이 벌써 단잠에 빠져든 너

너와 같이 맞췄던 목걸일 뜯어

잠든 네 얼굴에 던져


(이젠 너랑은) 진짜 끝이야

너도 다른 남자들이랑 똑같아

못된 말만 골라 네게 전송해

사실은 나 지금 너네 집 앞이야


(2hours later)

넌 전화를 받지 않아

(3hours later)

나를 붙잡아 줬으면 해

(결국 5minutes later)

눈물 뚝뚝 흘리며 네게 전화를 걸어


We fight and scream

Break up and leave

늦은 밤 날 위해 꽃을 사다 온

로맨틱한 너도 한여름 밤에 설렘도

처음으로 돌릴 순 없어

되돌릴 순 없어


2 days later

3 days later


결국 5 days later

눈물 뚝뚝 흘리며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해


We fight and scream

Break up and leave

늦은 밤 날 위해 꽃을 사다 온

로맨틱한 너도 한여름 밤에 설렘도

처음으로 돌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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