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는 넓은 곳에서 어머니와의 식사 후 벌어진 일

어머니는 식사를 마친 후 방에서 주무셨고 나는 평소와 같이 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음

예전에 같이 학원 다니던 후배에게 연락이 와서 평상시의 말투로 욕을 추임새로 써가며 카톡을 잘 하고 있었는데

그 후배가 갑자기 급발진으로 내가 그간 인터넷상 써오던 글들을 캡쳐하며 조롱하기 시작함

당황한 나는 후배에게 무슨 일이냐고 내가 너한테 잘못한 게 있냐고 물었지만 역시 답장으로 돌아온 것은 조롱뿐

끝내 사과하며 핸드폰을 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