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0일 오전 10시 14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이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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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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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다.


꿈 속에서 나는 전역을 한 달 앞둔 상황이었고, 무슨 훈련소 같은 곳에 있었다.


생활관엔 총 6명이 있었는데, 수료를 마친 뒤 나는 갓 입대해서 수료하는 녀석과 함께 같은 부대에 발령을 받았고


2명은 2달에 유격을 4번하는 곳에 발령 받았고, 나머지 두 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꿈 속에서 나는 '전역이 한 달 남았는데도 부대 이동을 합니까'라는 질문을 했었고, 조교는 내가 힘 좀 써서 둘이 같은 곳에 가는 거라고 했다.


그 말에 기뻐서 나는 할 말을 마친 뒤 이동하는 조교에게 가 "고맙습니다 조교님"이라고 한 뒤 화장실 마지막 사로에 가서 오줌을 쌌다.


화장실 마지막 사로는 이상했다.


무슨 글씨가 쓰인 종이가 붙어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확실한건 개소리였다는 것이다.


그 후 잠이 깨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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