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거위의 모가지를 비틀 필요는 없다.

이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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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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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난히 타인의 시선을 신경쓴다.

그것은 옷을 구매하는데 있어서도 영향을 끼친다. 주위에 친구들이 구스다운을 입어서.., 연예인이 구스다운을 입고 방송에 나와서.. 하지만 가성비를 따질 필요가 없는 돈 많은 부르주아나 특정 브랜드의 충성고객이 아니라면 우리는 가격을 따져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구스 다운 제품은 덕 다운 제품보다 비싸며, 덕다운 제품도 웰론 제품보다 비싸다. 아래 표를 살펴보자 

소재 100 기준
거위털 94.1
오리털 93.9
웰론 90.8
양모 78.2
62.3

출처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77769

 

 출처 :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532

거위털 및 오리털의 차이는 겨우 3%p 차이이다. 이 3%p 차이가 프리미엄과 일반 아웃도어 제품에서조차 많게는 7배 적게는 2.5배정도의 차이가 난다. 하물며 아웃도어 제품도 아닌 SPA 브랜드 제품과 비교하면 10배는 족히 난다.

긴말 필요 없이, 지갑 사정 맞는 제품을 구매하자 우리가 어떤 패딩을 입든 주위 사람이 보태주는 것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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