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리기'님의 '루시아' 소설 리뷰

이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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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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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되는 루시아의 표지 여주와 남주이다.

http://www.joara.com/premium_new/book_intro.html?book_code=926819


최근에 읽은소설 '하늘가리기'님의 '루시아'라는 소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인 로맨스 판타지, 일명 로판에서 오랜만에 건진 작품다운 작품

이 소설을 찾아 읽기 전까지 읽다 중도 하차한 무수히 많은 여타 잡 소설들, 먼치킨에 하렘, 역하렘..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BL물들 사이에서 겨우 찾은 소설


매력적인 여주인공과 높은 귀족과의 러브스토리는 진부하면서도 로맨스 판타지라면 대게 쓰이는 그런 흐름을 따라가지만, 

그럼에도 이 소설이 매력적인 것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캐릭터에 대한 묘사, 뛰어난 필력이 답이 아닐까 싶다.


19세 소설이니 만큼 5회...아니 한 2회에 한 번 떡씬이 나오는 것 같다. (아주 잘썼다 흠 .. 좋다!)


줄거리를 짧게 요약하자면,


불행한 나날을 겪기 전의 과거로 회귀한 루시아(여주)가 다가올 불행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휴고(남주)를 찾아가게 되면서 생기는 

러브스토리이다.


참고로 작가가 닫힌 결말을 좋아하기 때문에, 흐지부지 여지를 남기면서 끝나지는 않는다.


4.5점/5점


이 소설을 재밌게 읽으신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다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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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 개는 제가 읽고 비슷한 분위기라 적는 것이고, 아래 두 개는 사람들이 같이 추천하는 것들입니다.

위에서 두 소설은 읽은지는 오래 됐지만, 당시에 상당히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특히, 레비앙&레비안느는 설정부터 여타 다른소설과 다르죠.

시간되면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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