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승'님의 '악마지존' 소설 리뷰

이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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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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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설이 장편소설인지라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알게 된 소설.

이것보다 장편인 소설들은 많았지만 하나같이 ..뭐 같은 소설 들인지라 중도에 하차했다. 

(소설 리뷰에 1~3점짜리가 안올라오는 이유 지뢰작 리뷰하시는 분들에게 박수를)


줄거리와 곁들어 작품소개를 하자면 위 사진에 적힌바와 같이 무공을 익히기에 아니 이런걸 떠나서 최고의 신체인 역천혈마지체로 태어난 주인공 '단천우'의 무림정복 스토리이다. 여타 다른 소설에서도 있는 흔한 스토리 이지만 그걸 쓰는 작가의 필력이 뛰어나 무리없이 잘 읽힌다. (작가 스스로도 자신감이 풍부하다)


하지만 내 리뷰에서 적히는 건 장점보단 단점 뿐

만약 이 소설의 결말만 완벽했다면, 내가 줄 평점은 4.5점이였을 것이다. 그랬다면 완결 편수가 571이 아니라 100화는 더 늘었겠지만... 일단 마지막 부분쯤에 35년 후의 외전 100화 정도가 들어간다. 들어간 것 까지는 좋다.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외전 전에 = 외전 시작했을 때의 소설 진도가 중, 후반부였는데 외전이 끝나고나서 10화만에 결말이 나온다. 이렇게 흐지부지 끝난 이유에는 아마 작가가 병행하고 있던 다른 두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3.5점/5점

결말 부분만 아니라면 4.5점을 줬을 것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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