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체어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 1~10위

이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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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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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위는 절대적인것이 아님*

실제로 암체어(미국 군사 잡지) 얘네들이 뽑은 명장들중에는 명성대비 군공이 적은애들도 많은걸로 보아서  유명세가 높은 애들도 선택한거 같아 보입니다..

 

 

 

 

 

1.Ghenghis Khan
칭기즈칸 -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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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 칸과 그의 후손들이 세계를 흔들자 술탄들이 쓰러졌다. 칼리파들이 넘어졌고, 카이사르들은 왕좌에서 떨었다

 

위대한 칸.

역대 정복자들중 가장 넓은 영토를 정복한 정복자.

안습할 정도의 거렁뱅이 시절을 거쳐 점점 성장,  마침내 차키르마우트 전투에서 필생의 라이벌 자무카 마저 능가한다.

이후 거의 모든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어내며 결국 초원의 패자가 되는데 성공한다.

초원의 패자로 등극한 이후 금나라 침공,  호라즘 제국 침공등 멀리멀리 원정을 나갔으며,  

호라즘의 영웅 잘 랄 웃딘에 의해 자신의 부하가 패배하자 격노하여 직접 출전해 그를 격파하기도 한다.

 

 

2.Alexander the Great
알렉산더 - 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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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한 자!
 
신의 아들.
헬레니즘 문화를 꽃피운 남자.
마케도니아의 군주로,  망치와 모루 전술을 확립하며 이오스 전투와 같은 매우 불리한 전투에서조차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다.
당시 유라시아 대륙 최강의 제국이었던 아케메네스 왕조를 단 8년만에 집어삼켰으며,
이는 영토 정복 속도로만 따지자면 모든 정복자들중 으뜸으다.
 
 
 

3.Timur
티무르 - 티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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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칼이자 세계의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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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의 후손으로, 그의 조상과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세력을 갖추기 시작한 이후부터 천재적인 군사능력을 발휘했다.
 당대에 명군이자 명장이었던 킵차크 칸국의 토크타미쉬를 박살내는등 수많은 국가들을 침공했다.
특히, 오스만 제국의 뇌제 바예지드 1세를 앙카라 전투에서 완벽하게 패퇴시킴으로써 그 강력함을 또 다시 증명했다.
최후에는 명나라를 침공하려 원정을 떠났으나 이내 급사하였다.
 
 
4.Khalid Ibn Al Walid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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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해냈다. 그리고 그 누구도 네가 달성한 것을 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한 일이 아니다. 모두 알라의 뜻이니라
 
알라의 검.
고작 낙타를 거느린 부족민 따위로 당대에 손낍히는 강대국인 사산 왕조와 비잔티움을 털었다.
대다수의 전투를 열세로 싸웠으나 싸우는 전투마다 승리를 이루어 냈으며 고작 6년이란 시간만에 두 대제국을 박살냈다.
훗날, 이러한 업적때문에 그가 점점 신격화되자 결국 직급에서 물러나게 된다. 
 
 
 
5.Napoleon Bonaparte
나폴레옹 - 혁명 프랑스
 

 

말 위에서 도시를 살펴보는 황제를 - 그 절대정신을 - 나는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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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이후 최강이었던 유럽을 떨게만든 자.

작전술의 개념을 확립했으며 병참술의 달인이었다.

통칭 나폴레옹 전쟁당시 전 유럽의 손꼽히는 강대국이 그를 물리치기 위해 7번이나 동맹을 맺었으나

거의 대다수의 전투를 나폴레옹에게 털렸다.

최후의 전투인 워털루에서조차 나폴레옹은 '병(치질로 추정)'때문에 지휘를 놓기 전까지

연합군은 패배직전까지 갔다.

 

 

6.Subotai
수부타이 -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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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연대기 작가들은 수부타이가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32개 민족을 정복했고,
 65차례의 대력전에서 승리했다고 말한다』
 
칭기즈칸 휘하의 명장.
중국에서 유럽까지 원정을 간 인물로, 자그마치 32개의 크고작은 국가들을 무너뜨렸으며, 65번의 회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싸운 국가도 금나라, 송나라, 서하,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등등 수많은 국가들과 싸웠으며
이런 와중에도 금나라 정벌때 패배한것을 제외하고는 패배가 거의 없으며 이후에도 계속 금을 공격하여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바투의 동유럽 원정당시 부사령관으로 참전했으며(바투가 황족이라 총사령관) 헝가리 전역에서 어려움을 겪자
바투가 후퇴하려 하자 이에 반발,  수부타이가 직접 우회 기동하여 후면을 강타하여 승리를 이끌어냈다.

 

7.Chandragupta Maurya
찬드라굽타 마우리아 - 마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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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굽타라는 한 청년이 군사를 일으켰다』

 

마우리아 왕조의 창건자.

당시 인도 아대륙을 거의 다 통합했으며 인도 역사상 첫번째 황제라고도 여겨진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사망하자 난다 왕조를 정복하였으며,  헬레니즘 제국이었던 셀레우코스 왕조를 격파하였다.

이후 수많은 군소국가들을 격파하였으며 인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앙된다. 

 

 

8.Cyrus the Great
키루스 대제 - 페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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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길자가 없는 가장 위대한 세계 정복자』
 
세계 최초의 제국 페르시아의 창건자.
메디아에 속국에 불과했던 자그마한 지방인 파르스로 시작하여  메디아, 리디아,  신 바빌로니아등 당대에 손꼽히는 국가들을
차례대로 무너뜨렸다.
관용으로 유명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리디아의 왕이었던 크로이소스, 메디아의 군주 아스티아게스 등등 키루스 2세에게 패배한 적 국가의 군주들을 키루스는 살려주었다.
죽음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헤로도토스는 매복에 걸려 사망한 설을, 크테시아스는 반란을 진압하다 전사했다는 설을, 크세노폰은 수도 페르세폴리스에서 평화롭게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9.Gustav II Adolf
구스타브 2세 -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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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 가문 출신의 구스타브 아돌프는 러시아에 승리하여 조국을 지켜냈다』
 
북방의 사자왕.
약소국에 볼과했던 스웨덴을 신흥 강국으로 끌어올렸다.
근대전 확립에 상당히 기여한 인물로,  머스킷 경량화, 중기병 갑옷 간소화 등등 전술상의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30년 전쟁에 참가하며 눈부신 성과를 냈으며,  결국 신성 로마 제국은 당대에 손꼽히는 실력가이자 야심가였던 발렌슈타인을
발탁하여 그와 대적하게 했다.
최후의 전투인 뤼첸 전투에서 라이벌 발렌슈타인을 패배시키지만, 결국 본인은 사망하고 만다.
 
 
10.Hannibal Barca
한니발 - 카르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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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의지 앞에서는 높은 산도 몸을 낮춘다』

 

전략의 아버지.

카르타고 출신의 장군으로, 로마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가져온 인물 중 한명이다.

당시 로마의 손꼽히는 무장들을 상대로 '완벽'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큼 전투에서 탈탈 털었으나

무능했던 다른 카르타고의 장군들 덕분에 점점 일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최후에는 또 다른 네임드 명장인 스키피오와의 전투에서 패배하며 2차 포에니 전쟁을 패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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