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DP(디피)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리뷰 리뷰는 참 오랜만에 적는 것 같다. 블로그 관리를 안 하기도 했거니와 글을 꾸준히 쓰겠다는 나의 다짐은 어느샌가 흩어져갔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서인가? 20대 중반에서 내년 서른을 바라볼 나이가 되니 그때 썼던 적은 글들을 읽는 것만으로 기분이 흐뭇해질 때가 있다. 그래서 앞으로는 꾸준히 이것저것 쓰려고 한다. 첫 번째가 오늘 6시간을 내리 본 DP의 리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아서 아파하는 여자친구와 만날 수 없어서 비대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와중에 할 게 없어서 친구들 톡방을 보는데 여지 없이 나와 같은 놈들 투성이었다. 한 놈이 뭐 볼 거 없냐는 말에 친구들이 DP를 추천해줬다. D.P는 예전에 웹툰으로 본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는 내가 군인이었어서 별로 와닿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