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3
이옴므
·2024. 10. 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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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1도 없다가 결혼한다고 청첩장오면 그냥 축하한다는 문자나 보내주면 됩니다 여유되면 축의금도 보내줄 수 있는거고. 내 연락처를 갖고있다는건 그 친구와 오래전의 작은 추억이라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당시에는 즐거웠을것이고 각자의 인생을 살다보면 서로 소홀해질수도 연락이 뜸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공감대도 줄어들어 연락하려고하면 서로가 벽처럼만나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요 전 아주 오랜작은 작은 인연이라도 수년이 흘러 결혼식 연락받으면 그립함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축하할일은 축하해주고 슬퍼할일은 같이 슬퍼하는게 도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모든 목적을 잊혀지지않은 친구에게까지 연락할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하지만 결혼식 연락왔을때마냥 금전적으로 생각하는건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우주의 먼지보다 작은 저도지구, 한국땅에 8억중 하나, 140억년의 우주역사에 고작 100년 사는데 다들 즐겁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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