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23.08.04
나는 살면서 칭찬을 많이 받지 못했다. 남들에게 칭찬을 받기 위한 행동을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내가 생각하기에도 칭찬 받을 요소가 거의 없다. 그런데 최근 곁에 머무는 사람이 쉴 새 없이 칭찬을 해줘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어떻게 반응을 해야하나 당황스럽기도 하다. 사소한 거에도 좋아해주는 그 사람을 위해 나도 더 신경써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뭔가 더 표현하고 싶은데 글솜씨가 없어 20000 https://youtu.be/QPAV4LSo3pU